[글과 문장]/시나리오
오식(五食)구조1.일상세계 (10장): 팍팍한 직장생활2.모험에의 소명 (10장): 엄마가 절에서 사고침. 형사들이 찾아옴3.소명의 거부 (10장): 바쁘다는 핑계로 안감.4.정신적 스승과의 만남 (10장) : 전등축제. 사찰 큰스님5.첫 관문의 통과 (10장): 회사에서 짤림, 정치적 희생양6.시험,협력자,적대자(10장): 붙어준 스님, 무뚝뚝하고 거칠고, 냉정함7.동굴 가장 깊은 곳으로 접근 (10장): 설상가상으로 엄마가 다시 나타남8.시련 (10장): 어릴 때 죽은 장애동생의 상처가 드러남9.보상-한줄기 빛 (10장): 다훈쟁애소녀 민희를 만나고, 요리학교를 만듬.10.귀환의 길-정면대결 (10장): 지역갈등이 최고조로 이름11.부활(반전)-빛으로 각성 (10장):인희는 음식을 만들어 뷔페로 초대..
엄마가 불렀다고등어 다 구웠다. 환기를 시키려고 작은 창문을 연다.기차 소리가 들린다. 정확히는 기차가 아니라 1호선일 것이다자전거 소리가 들린다. 아이들이 지나갔다.-아야 밥 먹어라 손에 든 공룡장난감을 놓았다.엄마는 말이 없다. 밥술에 고등어는 오랜만이었다고등어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냥 엄마가 얹어주는 밥이 좋았다.배는 고파도 그만 안그래도 그만이었다.-밥 다 먹고 요 앞 나라 수퍼에 가서, 이거 이거 사온다.-내 사탕도?-그래엄마는 더 이상 고등어르 찢어올려주지 않았다.그래도 됐다.이 좋은 날 아빠를 부르고 싶지 않았다. -엄마 가요 골목을 지나서 친구들이 구슬치를 한다.-이리와 껴라아이들이 그럴리 없지 . 좀 옆에 서서 좀 옆에 서성거렸다친구들은 나를 보고 아는 척 마는둥 기차가 지나간다.여기서 ..
미움과 분노의 감정은내 몸을 가라앉게 하는 돌맹이고 사랑과 즐거운 감정음내 몸에 달리 와이거 같다
나는 장의사 디지털장의사 누군가 나에게 기록을 지워 달라고 한다 그런데 평범한 글평범한 사진 점점 지워지는 기록들 결국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모른다고 하는데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인식되는 사람들에게서 ㅇ나의 존재는 사라진다. 뱅크AI 프로그램이 사람들을 판단하고, 결정한다.노동력과 자본을 기준으로 하지만 미래의 은행은 사람들의 관계와 추억을 재산가치로 축적하여향후 지출과 대출 가능성을 측정한다. [트리트먼트] 이 여자의 삶에 대해서 묘사되는 글이 여자는 사실 남자 주인공과 자신이었다.마지막 의뢰를 삭제하는 순간 나는 없어진다나는 AI 기억과 존재를 삭제하는 것은 소멸을 의미하는 것 메일 한통1차 - 게시판에 올린 글을 삭제해달라고 한다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는 단순한 글2차 - 2월 4일 한 통의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