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천명관
2017. 12. 23. 07:41
천명관의 '고래'를 다시 빌려서 다 읽었다
기쁨과 슬픔이 동시에 일어난다
문장을 개걸스럽게 먹어 치우는 포만감과
이런 소설을 다시 만날 수 없다는 두려움이다
이런 무식함이 드러나는게 창피하지만 어쩔수 없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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