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나무]/일반 서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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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간다,를 읽고, 위화 지음 - 2
p147 누구나 일생을 통틀어 표현하고 싶은 무수한 욕망과 감정을 품게 된다. 하지만 실제 현실과 개인의 이성과 지혜가 이를 억누르고 만다. 하지만 글쓰기의 세계에서는 이렇게 억압된 욕망과 감정을 충분히 표출할 수 있다. 나는 글쓰기가 사람의 심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인생을 더욱더 완전하게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또는 글쓰기가 사람들에게 두 갈래 인생의 길을 갈 수 있게 해준다고 할 수도 있다. 하나는 현실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허구의 길이다. 이 두 가지 길은 건강과 질병의 관계와 같아서 하나가 강대해지면 다른 하나가 필연적으로 쇠약해진다. 내 현실에서의 삶의 길이 갈수록 평범해지는 것은 허구에서의 내 삶의 길이 갈수록 풍부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책과 나무]/일반 서적 리뷰
2020. 7. 8. 21:43
웃는 남자, 2017 제11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여러개의 단편들 대상 황정은 - 웃는남자 : 어렵다. 그런데 계속 읽힌다. 던져 버리지 못하는 이상한 마력 수상 후보작 김 숨 - 이혼 : 차갑다. 슬프고 무서운데, 끝까지 목도하게 한다. 김언수 - 존엄의 탄생 : 재치있고 신난다. 그의 작품을 계속 읽게 만든다 윤고은 - 평범해진 처제 : 기발하고 놀랍다. 다른 작품을 기대하며 윤성희 - 여름방학 : 한편의 단편영화 이기호 - 최미진은 어디로 : 말이 필요없다. 항상 최고! 편혜영 - 개의 밤 : 모르겠다. 잘...
[책과 나무]/일반 서적 리뷰
2020. 2. 7. 10:39
터닝 시프트
실제적인 조언이 많다 이직을 준비중이 사람은 한번쯤 읽어봐도
[책과 나무]/일반 서적 리뷰
2018. 4. 5. 16:28